경상북도가 대화형 인공지능, 챗GPT를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.
이철우 경북지사는 간부회의에서 "챗GPT를 자료수집 등 업무에 활용하고, 공무원은 창의적이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 문제의 본질 해결에 집중해야 한다"고 말했습니다.
그러면서 "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하면 한 명의 공무원이 한 명의 비서를 두는 것과 마찬가지의 효과를 볼 수 있다"고 강조했습니다.
경상북도는 앞으로 인공지능 플랫폼을 보도자료와 인터뷰, 연설문 등 대외 홍보 기초자료 수집에 활용할 계획입니다.
또 다른 영역에 접목할 방안을 강구해 통계 등 공무원 일상적인 업무의 20% 이상을 줄일 방침입니다.
YTN 허성준 (hsjk23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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